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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프로미스 나인이 2024년 12월 31일부로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고 합니다.
전속계약 만료 전 <from>을 발표하여 지난 7년 동안 프로미스나인을 응원하고 사랑해준 플로버(flover - 팬덤명)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팬송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프로미스나인 전 멤버가 작사에 참가하였고 송하영은 작곡에도 참여했습니다. 멤버들이 작사한 곡이라 그런가 팬들에게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플로버를 향한 저희의 마음을 가득 담아 편지처럼 써내려갔다. 이 진심이 그대로 잘 전해져 추운 겨울 마음 한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날들 속에 잘 스며들어 언제 어디서든 같이 웃고 추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했다고 합니다.
전속계약이 만료되고 멤버들이 다른 소속사에 다 같이 들어가는지 아님 헤어질지 앞으로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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