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추천 노래

화제의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OST LIST

지빈파파 2025. 1. 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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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서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 <옥 씨 부인전>에 삽입된 OST 곡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출처 - 나무위키

 

<옥씨부인전>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럼 OST 곡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헌정연서 - 윈터(aspa)

에스파 윈터가 가창에 참여한 '헌정연서'는 남녀 주인공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을 상징하는 서정적이면서도 장대한 스케일의 곡으로, 거대한 타이코를 사용해 표현한 환상적인 공간감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정예경 음악감독이 작사, 작곡, 오케스트라 지휘까지 직접 하며, 사랑해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었던 두 주인공의 절절한 진심을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특히 청아해서 더 애처로운 느낌을 주는 윈터의 목소리가 곡의 무드를 강조하며 두 주인공의 깨끗한 사랑을 배가시킵니다. 여기에 "애써 가둔 맘조차 임을 찾아요 / 그대 사람으로 살게 해줘요" 등 가사가 윈터의 음색과 어우러져 절절함을 더합니다.

윈터는 감정이 넘치지 않는 담백한 음색과 진솔한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이끌어내며 극의 분위기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작사 : 정예경

작곡 : 정예경, UMA LEE, 에카킴

편곡 : 정예경, UMA LEE, 에카킴

 

단심가 - 에일리

에일리가 가창에 참여한 '단심가'는 한 송이 붉은 마음의 노래라는 뜻으로, 사랑해도 사랑한다 말을 못 하고 이뤄질 수 없는 두 사람의 애달픈 사랑을 대변하는 곡입니다.

특히 에일리의 성숙하고 애절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음색과 클라이맥스 구간에서 폭발하는 고난도의 보컬 테크닉이 특징입니다.

또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1천 회 이상 투어를 진행한 세계적인 드러머 에카킴과 다수의 OST 총괄 프로듀서 및 음악감독을 맡아 뛰어난 음악성으로 주목받은 정예경 음악감독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사 : 정예경

작곡 : 정예경

편곡 : 정예경

 

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은 없기로 해요 - 리아(ITZY), 추영우

리아추영우가 함께 가창에 참여한 듀엣곡 '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은 없기로 해요'는 극 중 옥태영(임지연 분)천승휘(추영우 분)의 사랑을 그린 곡으로, 신분을 뛰어넘은 두 사랑의 연심을 밝은 분위기로 담아냈습니다.

리아는 애절한 감정이 느껴지는 음색으로 돌고 돌아 겨우 만난 두 주인공의 애달픈 관계를 한층 아름답게 그렸으며, 극 중 종합예술가 천승휘로 분한 추영우 배우가 직접 가창에 참여해 담백한 보이스로 힘을 실었습니다.

'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은 없기로 해요'는 ‘초콜릿’,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 다수의 OST 총괄 프로듀서 및 드라마 음악감독을 겸하며 뛰어난 음악성으로 주목받은 정예경 음악감독이 직접 디렉팅을 하며 극에 진한 감동을 더했습니다.

여기에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환혼' 등 OST 참여로 탄탄한 가창력과 표현력을 인정받은 리아, 극의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의 섬세한 정서를 완벽히 이해한 추영우의 목소리 합이 진한 설득력을 전합니다.

 

작사 : 정예경, 김승찬

작곡 : 정예경, 김승찬, Eeno

편곡 : 정예경, 김승찬, Eeno

 

THE Tale OF LADY OK - 대니 구

대니 구가 연주에 참여한 'THE TALE OF LADY OK'는 노비의 신분에서 양반이 되었으나, 누구보다 우아하고 영민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는 '옥씨부인전'의 여주인공, 옥태영의 테마곡입니다.

대규모 현악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의 합주로 이뤄진 콘체르토 형식의 연주곡으로, 바이올린 선율이 옥태영의 따뜻한 마음과 인정, 기품을 닮았습니다.

바이올린의 최저음역부터 최고음역까지, 모든 음역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대니 구의 유려한 테크닉과 깊은 음악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마치 클래식의 끝을 보는 듯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다수의 OST 총괄 프로듀서 및 드라마 음악감독을 맡아 뛰어난 음악성으로 주목받은 정예경 음악감독은 직접 작곡부터 디렉팅까지 모든 프로듀싱 과정을 총괄하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니 구와 함께 오래도록 사랑받을 메인 테마 레퍼토리를 완성했습니다.

 

 

 

작곡 : 정예경

편곡 : 정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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