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추천 앨범

[노래 추천] 남과 여...그리고 이야기 1.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지빈파파 2021. 5.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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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주최하는 민트페이퍼에서 2009년 3월 26일에 발매한 프로젝트 앨범이다. 

28개의 팀이 참여하여 14곡이 담겨 있는 앨범이다.

 

 

앨범 발매 후 4월 17 ~ 19일까지 발매 기념 콘서트를 했다. 나도 저 콘서트에 간 거 같은데 정확이 언제 갔는지 기억이 안 난다. 나 기억력 좋은 사람이었는데 왜 기억 안 나는 게 많지 ㅠ.ㅠ 토요일 공연 때는 확실히 갔었던 거 같은데

 

앨범 수록곡 리스트를 보면 1번부터 14번까지 있는데 곡마다 조합이 남자와 여자다. 전에는 신경 안 쓰고 들었는데 글을 작성하면서 자세히 보고 나서 발견했다. 그래서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였구나....... 이걸 12년 후에 알게 되다니 ;;;

 

이 앨범의 노래를 다 듣고 좋은 곳 하나를 뽑으라고 하면 망설임 없이 딴 한곡을 뽑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뽑는다 해도 노래가 다 좋고 노래 부른 가수마다 개성들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의 취향에 따라 뽑는 곳이 다를 거라 생각한다.

 

14곡 다 소개하긴 많아서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몇 곡을 대표로 소개하도록 하겠다.

한 번에 다 소개할 수는 없고 글당 1,2개씩 소개할 예정이다

 

처음 소개할 노래는 1번 트랙인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 이한철 + 박새별

 

 

음원

 

youtu.be/5 Dez_xvN0 qA

 

무대 영상

 

youtu.be/wCyndBDa7 YU

 

밴드 불독맨션 멤버였던 이한철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안테나뮤직의 신인이었던 박새별과 듀엣으로 부른 노래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 내가 사랑을 하고 있는 것 같고 연인과 꽁냥 꽁냥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지금 계절과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연인들이 듣기에 좋은 노래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은 생각으로 남녀 듀엣 결혼식 축가곡이나 신랑 신부 셀프 축가곡으로 괜찮을 것 같다.

 

나는 결혼할 때 와이프랑 셀프 축가 영상 만들어주는 스튜디오 예약해서 셀프 축하곡 녹음하고 영상 찍어서 우리가 부른 노래와 촬영한 영상을 결혼식 축가로 하였다. 그때 노래가 악동뮤지션에 "I Love You" 였는데 난이도를 생각해보면 이 노래가 화음이 더 어려울 거 같다.

 

다음에는 2곡의 노래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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