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a의 주식과 재테크

[주식일기]미국 배당주 주식 투자 시작

지빈파파 2021. 6.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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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코로나로 코스피가 바닥을 치고 있을 때 전혀 관심이 없었던 주식을 갑자기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시작하게 되었다. 그 당시 용돈 조금씩 조금씩 모아 놓은 돈이 60만 원 정도 있었는데 이건 초기 투자자금으로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 딱 1년이 조금 지난 시점 중간에 돈을 벌었던 적도 있고 벌었던 돈 다 까먹고 마이너스까지 내려간 적도 있었다. 1년 동안 긴 시간은 아니지만 주식을 하면서 느낀점이 '아 나는 단기 투자와는 안 맞는구나'라는 결론을 내리고 투자 방식을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바꾼 방식이 국내 주식은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길게 보고 가지고 있을 종목으로 선정하여 투자를 하였고 추가로 해외주식을 시작하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보니 미국 주식의 배당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한국에는 배당금을 주는 회사들은 많지 않지만 미국은 배당금을 주는 배당주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안 그래도 노후 대비를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었는데 미국 주식 배당금 받는 것도 좋은 노후 대책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 

 

4월부터 매수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수한 미국 배당주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AT&T(T) 2, 5, 8, 12
오메가헬스케어(OHI) 2, 5, 8, 12
알트리아그룹(MO) 1, 4, 7, 11
아래스캐피탈(ARCC) 3, 6, 9, 12
리언티인컴(O) 매달
펌비나파이프라인(PBA) 매달

내가 보유하고 있는 미국 주식들이다. 아직은 처음 시작이라 우선 배당률이 좋은 주들도 매수를 하였다.

보면 볼수록 어느 회사에 투자를 해야 할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지금도 어느 회사가 투자를 해야 하는지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다.

 

5월부터 배당을 받기 시작했는데 소액투자라 배당금이 많지는 않다 그래도 배당금 결산을 해보도록 하겠다.

 

AT&T(T) $ 1,77
오메가헬스케어(OHI) $ 1.14
합 계 $ 2.91

총 2.91 달러를 벌었다. 적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시작하고 첨 받아본 달러 배당금이어서 그런가 그날은 기분이 업되어 있었다.

 

1차 목표인 매달 배당금 1만 원 받아보기로 정하고 열심히 투자해보려고 한다. 

 

목돈이 없어 늘려가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최대한 빨리 배당금 만원에 달성하려고 한다.

 

매달 마무리되면 결산하여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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