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JB family/구피 이야기 7

[구피이야기 -7-]구피 치어들의 합사과 구피의 질투!!

이전 글에서 구피 치어들을 3개의 통에 분리하여 키우고 있었는데 이제 아이들이 크기도 했고 물 갈아줄 때 3개를 갈아줘야 하기도 해서 물 갈아줄 때 좀 더 편하기 위해 3개의 통에서 키우던 구피 치어들을 합사 하였다. 모아두니까 진짜 어마 어마 했다. 정확히 몇 마리인지 세어보지는 못했지만 대충 35에서 40마리 정도 되는 것으로 보였다. JB 마마의 이야기로는 이미 두 집에서 분양받기로 정해졌다고 한다. 구피 치어는 보통 3주에서 한 달 정도 지나면 성인 구피와 합사 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지금 첫 번째 태어났던 치어들은 태어난 지 한 달이 지났고 두번째 태어날 구피들은 한달이 거의 다 돼간다. 이번 달 말이 되면 세 번째 태어났던 치어들도 태어난 지 한 달이 된다. 그래서 JB 마마와 같이 고민한 끝에..

[구피 키우기-6-]출산...출산...출산...구피 암컷들의 연속 출산

JB Family의 구피 키우기 6번째 이야기 지난번에 구피 암컷의 출산했다고 남겼는데 그 글에서 또 한 마리 임신한 것 같다고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분리해놓은 다음 며칠 후 또 구피 치어가 태어났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분리한 후 몇일 있다가 구피 치어를 낳았습니다. 근데 이상한 점이 오른쪽 사진에 파란원으로 표시한 동그란 게 중간중간 생겨나더라고요. JB 마마가 찾아보더니 구피 알이라고 하더라고요. 출산 시점에 스트레스받으면 알에서 부화 못하고 알 상태로 낳을 때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안 그래도 출산을 위해 옮겨놨던 첫날 저 통 안에서 엄청 움직이더니.... 저희는 그거도 모르고 출산하려고 그러 나하고 1시 반까지 지켜봤었는데.... 중간에 알을 출산하긴 했지만 나머지 치어들은 건강하게 잘 낳았답니..

[직장인 취미]구피키우기 -5-

지난번 글에 구피 치어 11마리 출산에 성공했다고 전해 었는데 얼마 안 있다가 2마리가 더 추가되었다. 여느 날과 같이 출근 준비를 하다가 구피 어항을 보았는데 구피 치어가 한 마리 보이는게 아닌가 바~로~ 스포이드를 가져와서 구피 치어를 빨아드려 11마리가 있던 치어 어항(?)으로 옮겼다. 그리고 그날 저녁 퇴근하고 왔는데 JB 마마가 구피 치어를 한마리 본 것 같다고 말하는 게 아닌가 바로 어항으로 가 구피 치어 탐색을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구피 치어 한 마리가 숨어 있었다. 또 바~로~ 스포이드를 가지고와 치어를 빨아드려 치어 어항(?)으로 옮겨놓았다. 구피 치어 13마리의 사진이다 ㅎㅎㅎ 2마리가 추가되어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는지 이틀이 지난날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는데 어항 수초 속에서 수..

[직장인 취미]구피키우기 - 4 -

2021년 5월 15일 저녁시간에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에어컨을 사용해야 해서 에어컨 아래 있는 구피 어항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있었다. 옮길 곳에 자리를 잡고 이제 부수적인 것들을 설치하려고 하는데 어! 작고 귀여운 것이 꼬물거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임신이 의심되었던 구피를 찾아서 봤는데 웬걸!! 배가 쏙 들어가 있는데 아닌가. 바로 JB 마마를 불렀다. 구치 치어라 여러 마리 있다고 빨리 와보라고!! 일요일이 구피 환수하는 날이었는데 구피 치어를 얼른 분리시켜야 할 거 같아서 부랴부랴 환수할 물 준비하고 어항을 옮겨서 먼저 어른 구피를 옮겨서 다른 곳에 담아놓고 구치 치어를 옮겼다. 옮겨서 구피 치어 몇 마리인지 새어보니 11마리가 있었다. 와 앞서 2번 출산에서 실패해서 그런가 저 11마..

[직장인 취미]구피 키우기 -3-

구피 암컷 5마리를 입양했어요~ 얼마 전에 암컷 구피 1마리가 하늘나라로 갔는데요 ㅠ.ㅠ 수컷이 4마리에 암컷이 3마리 남아있었는데 전에 구피에 대해 인터넷에서 알아보다가 암컷과 수컷의 비율이 2:1 돼야 한다고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암컷을 더 사러 마트를 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JB 마마가 '구피 분양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받을까?' 물어보는 것이다. 당연 바로 받겠다고 했다. 분양하는 집도 우리 바로 뒤에 아파트 단지에 사시는 분이라 가까워서 좋았다. J의 다래끼 때문에 안가 갔다가 집에 들어가면서 들려 JB 마마가 분양받은 구피를 들고 왔다. 분양해주시는 분이 일정이 있어 현관문에 걸어두고 가셨다고 한다. 분양받은 구피를 들고 집으로 이동한 후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아이들과 분양받은 구피를 ..

[직장인 취미]구피 키우기 - 2 -

아니 이게 무슨일인가!! 29일 퇴근 시간을 얼마 안남기고 와이프한테 전화가 왔다. 다급하게 임신한것 같아 부화통에 옮겨놓은 구피 2마리중 1마리가 죽었다는게 아닌가....... 아니 왜 죽었을까?? 부화통이 너무 좁아서 그랬나?? 임신한게 아닌데 부화통에 넣어서 스트레스를 받았나?? 이런 저런 이유를 생각해봤으니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 이번이 세번째 죽은 구피었다. 이번 구피는 저번에 임신해서 출산 후 치어 다 먹어버린 암컷이었다. 다시 임신하면 성공적으로 출산할 수 있게 해주려 했는데 이렇게 가버리다니...... 퇴근 후 집에 도착 하자마자 바로 구피 어항으로 갔다. 가서 보니 사진과 같이 물위에 둥둥 떠있는게 아닌가. '삼가 고어에 명복을 빕니다' 기도 후 구피 사체를 처리하였습니다. 사진 옆에 암..

[직장인 취미]구피 키우기 - 1 -

친할머니 할아버지댁에 가면 어항에 물고기가 있어 J이 더 어렸을때부터 놀러가면 관심있어 해서 와이프랑 우리도 물고기를 키워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 근데 이게 애덜 좋으라고 키우는거지만 우리한테는 일이되는거라 쉽게 결정하니는 못했는데 J가 이제 5살이되어 지난 2월에 어린이집을 졸업하였다. 와이프 회사에 이직하여 관두는 직원이 있었는데 그 직원이 사무실에서 구피를 키우고 있었는데 관두면서 그걸 와이프한테 줬는데 그게 J 어린이집 졸업 선물이 되어 버렸다. 처음에는 그냥 원형의 플라스틱통에 담겨져 우리집에 들어왔는데 J 친할머니댁에 원형 어항이 있어 갈 일 있을때 가져와서 원형 어항에 키우기 시작했다. 근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암컷 한마리가 임신한 것 처럼 보여 구피 부화통을 급하게 사 설치하려 하였으나 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