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추천 - 34]추억의 학교 앞 떡볶이 가게 생각나는 '요조'의 <학교 앞 떡볶이>

여느 때와 마찬가지도 어떤 신곡들이 나왔나 멜론에서 찾아보던 중 확 눈의 들어오는 앨범 사진이 있어 바로 그 앨범의 곡을 플레이하여 들었다.

내가 자주 접하고 공연도 여러 번 봤던 가수이기도 한 '요조'가 부른 곡으로 초등(사실 국민학교 졸업생...) 학교 시절에 학교 끝나고 학교 앞 떡볶이 집에서 떡볶이 먹던 시절이 떠오르게 하는 곡이다.

 

이 곡에 대해 소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조 <학교 앞 떡볶이> 

 

떡볶이를 사랑하는 아티스트 '요조'와 떡볶이에 진심인 '배달의 민족'이 만나 <학교 앞 떡볶이>란 곡을 발표하였습니다.

 

배달의 민족 콘텐츠인 <학교 앞 떡볶이 마스터즈>의 테마곡으로 누구에게나 추억으로 남아 있을 학교 앞 떡볶이의 달달한 맛과 말랑말랑한 감성을 담고 있습니다. 

음악계 대표 떡볶이 마니아 요조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더해져, 듣고있으면 배가 고픈 마음을 불러오는 곡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그 곡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사 / 작곡 : 요조

편곡 : 허세과

 

곡을 듣고 초등학교 시절 학교 앞 분식집에서 떡볶이 먹던 시절이 떠오르셨나요??

 

이곡을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노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요조도 국민학교 졸업생....)

그리고 떡볶이를 사랑하는 모든 친구들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고 하네요.

 

그럼 다음은 가수 요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요조'

홍대 인디신이 인기가 한창일 때 홍대 여신으로 불렸던 가수 요조의 본명은 신수진으로 1981년 6월 11일생입니다. 

 

그녀의 예명인 요조는 다자이 오사무의 장편 소설인 <인간 실격>의 주인공인 '오오바 요조'로부터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요조에 대해 알아보다가 처음 안 사실인데 초기에는 May라는 이름의 래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요조의 노래를 많이 들어본 저로써는 래퍼 요조는 전혀 상상이 안 가는 모습이긴 합니다. 

힙합 그룹 Shakespaeare 소속으로 방송에도 출연한 바도 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보컬로 전형하였고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 함께 작업한 곡이 올림푸스 디지털카메라 광고 BGM으로 사용하면서 대중에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그 후 홍대 여신 중 한 명으로 꼽히며 활발한 솔로 활동을 합니다. 2015년까지 활발히 곡을 발표하다 2017년 이후부터는 곡 발표가 별로 없다시피 하다 올해 초부터 곡을 다시 발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녀만의 음악관이 매력적인 요조, 앞으로는 예전처럼 활동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저도 요조 공연을 여러 번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조 노래 중에 제가 좋아하는 곡도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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