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family/일상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 물품 수령

지빈파파 2021. 7. 10. 09:00
반응형

7월 5일부터 시작한 자가격리.

 

자가격리 시작 후 받은 지원 물품에 대하여 알려주도록 하겠다.

 

이틀이 지난 목요일 구청 직원이 방문하여 자가격리 지원 물품이라며 봉지 한 개를 건네주고 갔다. 

 

봉지를 열어보니 소독제와 체온계, 그리고 마스크와 자가격리대상자 폐기불 수거 봉지와 자가 격지 안내문 등 여러 서류가 왔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격리 통지서도 같이 왔다.

 

내 이름으로 된건 오지 않아서 회사에 제출할 서류는 추가로 요청해야 할 듯하다.

 

그리고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면 제일 중요한 게 있다.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라는 앱을 설치하여 오전에 1번 오후에 1번 자가진단을 하여야 한다. 

둘째 날 안내전화도 없지 자가진단 하지 않았다고 연락을 받아 황당했던 일이 있었다. 

 

아무리 일이 많다고 하더라고 안내는 해주고 자가진단을 했느니 마느니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리고 3월에 JB마마가 자가격리하였을 때는 매일 전화가 왔는데 이번에는 첨에 전화 한 통 오고 오는 게 없고 자가격리 보호자는 난데 그나마 오는 전화는 JB 마마한테만 오는게 아닌가.

 

노원구청 자체에서도 전에 여러 번 확진자 나왔을 때부터 영 아니다 싶었는데 맘에 안드는 부분이 많다.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 화면이다. 위에 동그란 자가 진단하기가 빨갛게 되어 있으면 자가진단을 안 한 것이고 파란색으로 되어 있으면 자가진단을 한 것이다. 

 

자가 진단하기를 눌러서 체온과 관련 증상이 있는지 체크하면 된다. 

 

까먹고 못할 수도 있지만 안 하면 알람이 와서 알람을 보고도 할 수가 있다.

 

아직 일주일 정도가 남아있는데 아이 둘과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어제까지는 나름 잘해왔는데 앞으로도 잘 해낼지 걱정이다.

 

끝까지 파이팅해보도록 하겠다.

 

아자아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