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머니 할아버지댁에 가면 어항에 물고기가 있어 J이 더 어렸을때부터 놀러가면 관심있어 해서 와이프랑 우리도 물고기를 키워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 근데 이게 애덜 좋으라고 키우는거지만 우리한테는 일이되는거라 쉽게 결정하니는 못했는데 J가 이제 5살이되어 지난 2월에 어린이집을 졸업하였다. 와이프 회사에 이직하여 관두는 직원이 있었는데 그 직원이 사무실에서 구피를 키우고 있었는데 관두면서 그걸 와이프한테 줬는데 그게 J 어린이집 졸업 선물이 되어 버렸다. 처음에는 그냥 원형의 플라스틱통에 담겨져 우리집에 들어왔는데 J 친할머니댁에 원형 어항이 있어 갈 일 있을때 가져와서 원형 어항에 키우기 시작했다. 근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암컷 한마리가 임신한 것 처럼 보여 구피 부화통을 급하게 사 설치하려 하였으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