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빈파파의 음악과 가수 이야기

박재범의 감미로운 고백, '좋아 (Joah)' 완벽 분석 (작사, 작곡, 편곡 비하인드 스토리)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이었었고 현재는 More Vision의 대표인 독보적인 아티스트 박재범. 그의 수많은 히트곡 중에서도 유독 달콤하고 부드러운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 있습니다. 바로 2013년에 발매된 싱글 '좋아 (Joah)'입니다. 오늘은 이 곡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부터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숨은 주역들까지 자세히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좋아 (Joah)', 듣는 이의 마음을 녹이는 달콤한 세레나데'좋아 (Joah)'는 처음 듣는 순간부터 귀를 사로잡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박재범 특유의 부드러운 보컬이 어우러져 풋풋한 설렘과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R&B 트랙입니다. 기존의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그의 음악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대중들에게 그의 음..

영원한 청춘, 서지원 1990년대, 혜성처럼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빛을 남기고 떠난 가수 서지원. 그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순수한 감성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는 2집 앨범 발매 직후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원한 청춘, 서지원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의 대표곡들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가수 서지원에 대해서1. 서지원의 짧았던 생애성장 배경:1976년 2월 19일 서울에서 태어난 서지원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보였습니다.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았습니다.준수한 외모와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가수의 꿈을 키웠습니다.데뷔와 전성기:1994년 1집 앨범 'Seo ..

원래 올리려고 한 영상이 있는데 아직 자료 수집이 덜 되어 빨리 작성할 수 있는 이전부터 준비해왔던 무대 영상 포스팅을 먼저 하도록 하겠다. 가수 박효신의 노래 실력은 '한국 대표 보컬은 김나박이(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 라고 불릴 정도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박효신의 대표곡중에 하나가 바로 이다. 노래가 유명하다 보니 이 노래를 커버해서 부른 사람도 많이 있다. 커버한 사람중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역대 최고라고 생각하는 무대 영상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일단 이란 노래에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박효신 박효신의 이란 노래는 2004년 KBS에서 방영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곡으로 발표된 곡이다. 이 이란 곡은 리메이크곡으로 원곡은 2003년에 발표한 일본 가수 나가시마 미..

이 글을 먼저 보신 분들은 아래 1편을 먼저 보고 오시면 더 좋을 거 같다. 2021.06.03 - [Music/추천 노래] - [내가 좋아하는 노래 추천 -11] 박지윤은 발라드 가수다 1편(발라드 곡 추천) 이번에 소개 할 노래들은 2009년 6년 만에 싱어송라이터로 복귀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낸 앨범 중에 5곡의 발라드 곡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2015년 이후로 나온 노래들은 이번 글을 준비하면서 들은곡들이 대부분이라 좋은 곳들인데 빠져있을 수도 있는 점 이해해주길 바라며 소개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첫 번째 곡은 2009년에 발매한 7집 앨범 2번 트랙에 수록된 곡으로 박지윤의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이다. 노래 전체적으로 보면 잔잔한 곡임에도 박지윤 보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봄..

앞서 바래진 기억 에란 노래를 소개할 때 박지윤이라는 가수를 댄스가수보다 발라드에 적합한 가수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래서 박지윤 발라드곡을 추천하기 위해 best 5곡을 고르려고 했다. 그런데 곡을 선정하는 중에 문제가 생겼다. 수십 곡의 박지윤 발라드곡을 듣고 10여 개 곡으로 1차 정하고 다시 한번 듣고 5곡으로 줄이려고 하였는데 뺄 곡이 하나도 없는 게 아닌가 ;; 그래서 다시 듣고 다시 듣고 빼보려 하였으나 빼기엔 다 안 가운 곡들이고 소개해주고 싶은 곡들이었다. 그래서 2번에 나눠서 소개하기로 결정하였다. 기준은 박지윤이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하기 전과 후로 나눠서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렇게 기준점을 잡은 이유는 내가 느끼기에 기준점 전과 후의 노래 부르는 창법에 변화가 있다고 해야 하나 그래..

6년 만에 공백기를 깨고 발매한 앨범이다. 꽃 다시 첫 번째라는 앨범은 댄스 가수였던 가수 박지윤이 싱어송라이터로 첫 걸음을 내딛는 앨범이라는 의미에서 다시 첫 번째라는 앨범 제목을 지은 것 같다. 박지윤 데뷔앨범부터 6집까지 구매하여 들었던 사람으로서 7집 앨범은 파격적인 변화였다 박지윤 하면 성인식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여자 솔로 댄스가수였는데 싱어송라이터라니 음악의 장르도 댄스곡에서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발라드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우고 6년 만에 컴백한 것이다. 이전에도 환상 같은 곡 으로도 활동했었고 앨범에 활동하지 않은 좋은 발라드곡들도 많이 있다. 나는 사실 개인적으로 댄스곡도 좋았지만 박지윤이라는 가수의 목소리는 발라드에 더욱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과거 배웠던 성악을 기본 베이스로 하는 창법으..

나윤권 하면 찌질남들을 위한 노래의 대명사! 찌질남들의 대변인!!이라고 불린다 ㅎㅎㅎ 그도 그럴 것이 나윤권 노래의 가사를 보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사실 원래 좋아했던 나윤권 노래는 기대, 나였으면 이였다.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그럴 것이다.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서 나윤권 노래를 부르면 이 두 노래를 자주 부르곤 했다. 그런데 나윤권 콘서트를 갔다온 후 좋아하는 노래가 바뀌었다. 그 노래는 바로 '낡은 편지' 란 노래다. 찾아봤는데 내가 정확이 언제 콘서트에 갔다 왔는지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분명 나윤권 콘서트를 가긴 했는데..... 암튼 콘서트 현장 이벤트로 전화번호를 적어냈는지 아님 예매한 핸드폰 번호를 뽑은 건지 이것도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전화번호 하나를 뽑아서 그 사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