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아침고요수목원 20210425

J가 작년에 3번 다녀온 수영장 있는 집(키즈풀빌라)를 계속 가고 싶다고 해서

가격이 비싼 관계로다 토,일 일정으로는 못가고 월요일 휴가 내서 일,월 일정으로 계획을 잡았다.

 

요즘 보통 펜션 다가 그런지 몰라도 키즈펜션은 3시 입실에 다음날 11시 퇴실이다.

예전에는 12나 1시 입실이었던거 같은데 코로나 때문에 소독해야 해서 그런건지.....

 

암튼 3시 입실이라 시간이 어정쩡해 어디라도 들러야 할 것 같아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봄이기도 해서 아침고요 수목원을 가기로 정했다.

 

나가려고 준비하는 중에 안방 문이 바람에 닫히는 바람에 B 손가락이 그사이에 껴서 손가락 두개가 띵띵 부었다. ㅠ.ㅠ

짐 급하게 챙겨서 일요일에도 진료하는 정형외과로 이동

 

X-Ray 사진 상 이상 없다고 해요 다행~

 

진료 후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이동

 

도착 2,3 km 전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했으나 금방 주차장으로 들어감

 

먼저 입장권 구매하고 입장

 

 

아침고요수목원 입구

걸어 가다 사진 한장

튤립 구경하면서 한장

 

 

 

튤립 사진

 

직접보면 더 이쁜데 사진찍는데 똥손이라 사진으로는 보는거 보다 훨 안이쁘게 나옴

 

 

 

경치가 죽여줘서 사진 찍었는데 실제 가서 보는거랑 사진이랑 너무 차이남

사진에 담을 수가 없었음 ㅠ.ㅠ

 

 

남매샷 사진 찍기 힘듬

 

둘이 같이 사진 찍기 엄청 힘듬

경치가 완전 죽여줬는데 그게 사진에 담기지 못함 ㅠ.ㅠ 

가서 직접봐야함

 

 

걸어서 이동 중이신 J와 B

 

 

 

물래방아 구경 중

 

 

 

B의 망고 아이스크림은 넘보는 J

결국 B의 아이스크림은 뺏어 먹는 J

 

 

 

실연 당한 고양이 스레기통 앞에서 저러고......

 

 

아침고요수목원은 가본지 10년도 더 된거 같은데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예전보다 더 볼거리가 많아 지긴 했다.

그때는 꽃도 없을때 간거라 더 그럴 수도 있고.

 

예쁜 꽃을 즐기기에는 J와 B는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가 즐기다 키즈펜션으로 이동

 

사실 J가 자꾸 펜션 가자고 하여 이동

 

사람이 많은 시간에 가긴 했지만 오랜만에 우리 네식구 바람쐴수 있어서 좋았고 가끔 바람 쐬러 나가야는게 좋을것 같다.

다음 장소 물색하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