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추천 노래

[노래 추천 - 29] 휴식이/휴가가 필요할때 들어야 할 노래 3 - 폴킴 <휴가>

지빈파파 2021. 8. 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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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저번에 이어서 휴식이 또는 휴가가 필요할 때 들어야 할 노래 추천하도록 하겠다. 

 

이번에 소개 할 곡은 이번 시리즈를 위해 관련 노래를 찾아보다가 알게 된 노래이다.

 

멜론 최고 순위가 17위까지 갔던 곡이지만 내가 모르고 있던 곡을 알게 되었고 느린 발라드 곡만 하는 가수인 줄 알았는데 나름 템포가 빠른 곡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모르는 곡이고 곡 자체도 이번 주제와 딱 떨어지는 곡이어서 추천하게 되었다.

 

이제 어떤 곡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폴킴 <휴가>

오늘 소개할 곡은 '고막 남친'으로 통하는 폴킴<휴가>란 곡이다.

 

제목부터가 이번 시리즈 주제와 완전 잘 어울리는 곡이 아닌가 싶다.

 

이 곡은 2018년 8월에 발표한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작사 : 폴킴

작곡 : 폴킴, 도니제이

편곡 : 도니제이

 

곡을 들어보도록 하자

 

 

 

이 곡의 가사를 보면 맘에 드는 가사가 여러 개가 있다.

 

'벌써 Monday 뭐야 나 한 것도 없는데'

 

'핸드폰은 꺼놔 쉬는 날 일 때문에 연락하는 거 무시해'

 

 

하나는 진짜 모두가 느끼는 것일 거고 다른 하나는 모두 그렇게 하고 싶은 하고 싶은 행동일 것이다. 

 

요새는 진짜 회사 단톡방도 있고 업무 지시도 카톡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휴일/휴가일 때도 업무 관련 카톡이 오는 경우도 다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느낌을 받게 하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가성과 진성을 왔다 갔다 하는 이 곡의 보컬 스타일도 매력적으로 들린다. 

 

다음은 폴킴이라는 가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폴킴 그는 누구인가?

본명은 김태형으로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34살이다. 난 처음에 얼굴만 보고 20 대일 줄 알았는데 88년생이라는 거 듣고 깜짝 놀랐었다.

 

중학교 때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고 일본대학교를 다녔던 유학파이다. 졸업은 하지 못하고 자퇴 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한국에 돌아와서 슈퍼스타 K와 같은 오디션에 참가하였으나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 3에서 처음 방송에 나와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2014년 <커피 한 잔 할래요> 로 데뷔하게 된다.

 

몇 년간 활동하였으나 이름을 크게 알리지 못하다 2018년 발표한 <모든 날, 모든 순간> 이란 곡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갔고 그해 10월에 발매된 <너를 만나> 란 곡으로 음원차트에서 첫 1위를 하게 된다.

 

2018년부터 이름을 알리고 인기를 얻게 되자 '고막 남친'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다.

 

이때부터 발매하는 곡마다 좋은 음원 성적을 거두며 '고막 남친' 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여성 리스너들의 '고만 남친'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간다면 오랜 기간 활동할 수 있는 가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참고 사항으로 티티마와 라즈베리필드란 밴드로 활동했던 '소이', Je T'aime(쥬뗌므)란 곡을 부른 '해이'가 육촌 누나라고 한다. 

 


개인 사정으로 포스팅을 못 올리고 있는 상황인데 9월 좀 지나서부터는 이전처럼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포스팅이 가능 해질 그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포스팅할 노래를 찾고 있도록 하겠다.

 

다음 포스팅이 언제 될지 모르겠지만 그때를 기약하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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