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빈파파의 음악과 가수 이야기

토요일 저녁 B가 콧물이 나고 자면서 기침을 자주 하기 시작했다. 감기를 초기에 잡아야 할것 같아서 원래 다니던 소아과가 아닌 일요일에 진료가 가능한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있는 하늘 별 소아과로 방문했다. 병원 들어가는 건물 입니다. 하늘 별 소아과는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하늘 별 소아과가 있다. 하늘 별 소아과 진료시간은 평일 : 오전 8:30 ~ 오후 10:00 토요일 : 오전 8:30 ~ 오후 6:00 일요일 : 오전 9:00 ~ 오후 1:00 공휴일 : 오전 9:00 ~ 오후 6:00 까지 진료하고 점심시간에도 진료를 한다고 한다. 진료는 B와 엄마가 갔도 나는 J와 빵집에 빵 사러 가서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하였다. 예전에 해외여행 가야하는데 일요일에 장염에 ..

여름 노래하면 생각나는 노래들이 많이 있다. 대표적인 노래로는 DJ DOC의 여름이야기, 쿨의 해변의 여인, 듀스의 여름 안에서 등등(다 옛날 노래네....ㅎㅎㅎ) 나는 이런 잘 알려진 여름 노래들 말고 남들이 잘 안듣는(내 생각만 그럴 수도 있다 ㅎㅎㅎ) 잘 안 알려졌지만 좋은 여름 노래를 알려주려고 한다. 후보가 6,7개가 있었는데 그중에 그나마 더 유명한 곡 2개는 빼고 여름 노래 5곡을 추천하도록 하겠다. 1. 꽃무늬 비키니 - 베이비복스 2. Summer Love - 영턱스클럽 3. 떠날꺼야 - 장연주 4. 자유 - US 5. 광안리 - 레인보우 노트 처음 추천 할 노래는 베이비복스의 노래다. 내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1999년에 발매한 베이비복스 3집에 수록된 '꽃무늬 비키니' 란 곡이다. ..

너를 기다려 - 럼블피쉬 럼블피쉬는 리더인 김성근(기타), 김호인(베이스), 박천휘(드럼), 최진이(보컬) 4명으로 구성된 락밴드다. 2004년 1집 타이틀인 "예감 좋은 날" 이란 곡으로 데뷔하며 인기를 얻었고 이어 2집 "으라차차' 란 경쾌한 멜 로디 곡으로 그 인기를 또 이어간다. 내가 소개할 곳은 으라차차가 수록되어있는 2집에 있는 노래다. 노래 제목은 "너를 기다려" 이곡 또한 앞서 소개했던 서태지 오렌지와 마찬가지로 락 밴드답게 풍성한 기타 사운드에 최진이의 파워풀한 보컬이 특징인 노래다. 앞서 이야기했던 예감 좋은 날이나 으라차차처럼 경쾌한 멜로디의 곡은 아니다. 작사를 보컬 최진이가 했는데 내용도 연인과 헤어졌는데(차였다고 해야 하나?) 그 연인을 못 떠나고 기다린다는 내용이다. https..

출퇴근 시간에 몇 달 전부터 넷플릭스로 이런저런 드라마 보기 시작했다. 그중에 OST로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이다.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볼 때 오프닝 노래나 엔딩곡 나오면 넘기기 눌러서 안 듣고 드라마 본 내용만 본다. 다른 분들도 대부분 그럴 것이다. 근데 이상하게도 슬기로운 감방생활 처음 봤을 때 오프닝 앞부분을 듣고는 넘기질 않고 계속 들었다. 최근에 본 드라마 오프닝곡 중 최고의 곡이었다. 그레이가 프로듀싱하고 비와이가 부른 OK 이란 곡이다. https://youtu.be/6 Iuji_eacyw 일단 시작 비트부터 어깨를 들썩 거리게 하고 비와이의 랩은 말할 것도 없이 좋다. 거기다 후렴구도 이 노래를 듣고 나면 흥얼거리게 한다. 내가 본 드라마 중에 힙합곡이 오프닝..

[내가 좋아하는 노래-8] 오렌지 - 서태지 이번에는 나의 노래방 18번 곡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이 노래를 듣고는 '이 노래가 18번 곡이라고?' 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사실이다 ㅎㅎㅎ 하지만 전제 조건이 있다. 술을 마시고 노래방을 가야 부른다. 맨 정신에는 술 먹고 부를 때의 흥을 살릴 수 없다. 그리고 이 노래를 부르고 나서는 목소리가 쉬어서 더 이상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지금은 금주중이라서..... 그럼 나의 18번 노래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2000년 어느 날 서태지가 컴백을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을 한다. 그때 서태지의 헤어스타일과 입었던 옷이 화재가 되었던 것이 생각이 난다. 머리는 단발머리에 이상한 모양의 옷을 입고 입국을 해서 그 모습을..

EXID, 브레이브 걸스, SG워너비 등등 역주행으로 화제가 된 가수들이 꽤 있다. 그래서 내만의 생각으로 역주행했으면 하는 곡들을 오늘부터 소개해 나가기로 했다 저음 소개 할 곡으로는 다소니의 Good Bye라는 노래다. 그룹 이름과 노래 제목만 듣고는 누구지 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노래가 나왔을 때는 모르는 곡이었다. 역주행의 알고리즘이 알게 해 준 곡이다. 다소니의 멤버는 솔지, 하니 이렇게 두명이다. 이름을 들으면 모두 알만한 가수다. 다소니는 EXID의 첫 유닛 그룹이자 마지막 유닛 그룹이다. EXID가 처음 역주행했을때 난 EXID 노래를 몽땅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듣던 적이 있었다. 그중에 멤버가 다 노래부르지 않고 두명만 부르는 곳이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검색해보니 다..

앨범 소개에서 마지막으로 두곡을 소개하고 이번 앨범 소개를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이번에 소개 할 곳은 앨범 10번 트랙인 ABC란 곡과 12번 트랙인 작은 새란 곡이다. 먼저 앨범 10번 트랙인 ABC란 곡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작사/작곡은 페퍼톤스가 하고 노래는 인도네시아 밴드 MOCCA의 보컬인 Arina가 불렀다. 다른 노래들과는 다르게 듀엣곡이 아닌 솔로곡이다. 페퍼톤스 노래답게 아주 경쾌한 노래다. 가사는 음.... 영어라 패스~ 작사를 이장원이 했다던데 자기 영어수준이 유치원생 수준이라 그 정도 수준의 영어로 작사했다고 말했던 것이 기억난다. 멜로디도 경쾌한데 보컬의 목소리와 이 경쾌한 곡과 찰떡궁합이다. 콘서트 가서 페퍼톤스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곡을 Arina 한테 보내줬는데 엄청 금방 녹음..

처음에 티스토리를 시작하려고 했을 때 내가 듣고 좋아하는 음악을 아직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다른사람들도 들을 수 있게 한 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나보다 음악을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도 나름 결혼하기 전까 지는 음악도 많이 듣고 새로운 좋은 가수들도 찾아보고 했던 사람이라 소개해줄 노래가 많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 곡 한 곡 소개해주는 글과 예를 들면 봄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들을 만한 노래 리스트 등등 여러가지 콘텐츠를 생각해봤는데 문제는 내가 6년 동안 내가 자주 듣는 노래만 반복해서 듣기만 하다 보니 전에 들었던 좋은 노래, 앨범에서 방송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좋은 노래들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거다. 거기..

지난번에 J가 눈에 다래끼가 나서 일요일에 안과 방문하여 진료 본 후기를 글로 남겼는데 지난주 주말에 그 글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서 들어온 건 수가 20건 가까이 되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아파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주로 토요일, 일요일 또는 공휴일이나 야간에 급하게 진료나 방문이 필요하여 응급실이나 병원, 약국을 찾아야 할 때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도록 하겠다. 먼저 포털사이트에 응급의료포털이라고 검색을 해서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E-GEN | 응급의료포털 E-Gen E-GEN | 응급의료포털 E-Gen 주변에 위치한 응급실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www.e-gen.or.kr 위의 링크를 클릭해서 응급의료포털 사이트에 접속을 한다. 사이트를 접속하면 위..

예전에는 자주 새로 나온 노래 중에 좋은 노래 찾으려고 많이 들어보곤 했는데 티스토리를 하면서 시간 나면 틈틈이 새로 나온 노래 중 좋은 곡들을 찾아보곤 한다. 오늘 출근하면서 신곡 뭐가 있는 찾아보다가 필이 팍!! 오는 곳을 하나 찾아서 소개한다. 나는 보지 않지만 5월의 청춘이라는 드라마의 OST인 보레스트 란 가수의 쉼이란 노래다. 노래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기타 소리며 목소리며 그냥 힐링곡이다. 보레스 트란 가수 처음 들어봐 바로 검색에 들어갔다. 사진을 봐서 알겠지만 일단 이쁘다. 노래 들어보면 목소리도 이쁘다 도시생활 떠나 숲속생활을 하고 있는 유튜버이다. https://youtube.com/c/%EB%B3%B4%EB%A0%88%EC%8A%A4%ED%8A%B8borest%EC%88%B2%E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