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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추천 - 24]윤하 일본 활동 데뷔곡 <ゆびきり / 유비키리 / 약속>

지빈파파 2021. 7.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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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윤하 곡 소개글에서 내가 윤하를 알게 된 때가 국내에서는 거의 아는 사람이 없을 때인

블리치 엔딩곡인 '혜성'을 부를 때였다. 

 

윤하를 잘 모르는 사람은 KBS 인간극장에서 소개한 '혜성' 이란 곡을 일본 활동 데뷔곡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안다. 이곡이 윤하라는 이름을 알린 곡이도 하기 때문 일 것이다. 

 

하지만 윤하의 데뷔곡은 다른 곡이다.

 

그 곡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윤하 <ゆびきり / 유비키리 / 약속>

2014년에 발매한 싱글 <ゆびきり / 유비키리 / 약속> 란 곡이다.

 

2015년에 발매한 정규앨범에는 5번 트랙에 위치해있다 

 

후지 TV 드라마 '도교만경' 이란 드라마에 삽입된 곡으로 윤하가 작사에 참여했다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자.

 

M/V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보면 내용은 딱 일본스러운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다. 

 

이 곡을 소개하기 위해 영상을 찾아보다 보니까 한국어 버전으로 윤하가 라이브로 부른 영상을 찾을 수 있었다. 이곡으로 한 무대 영상은 찾을 수 없었었는데 이 영상을 발견하고 엄청 반가웠었다.

 

윤하의 인간극장을 본 사람이라면 왜 일본에서 데뷔를 했는지 알 수 있을 텐데

한국에서 수많은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겨우 붙은 오디션이 일본 회사 오디션이었고 일본 데뷔를 위해

부모님을 설득하여 자퇴를 하고 일본으로 넘어갔다는 이야기를 듣고'어린 나이에 대단하다' 했었던 기억이 있다.

 

유비키리란 곡을 처음 들어보면 생각나는 곡이 있을 것이다. 내가 이 노래를 다른 사람한테 들려줘도 같은 반응이었다. 

그 곡은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이란 곡이다. 도입 부분이 진짜 비슷하다.

 

혜성이란 곡이 윤하를 알린 곡이라면 유비키리란 곡은 윤하를 있게 한 곡이 아닐까 싶다.

 

윤하가 실제로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힘들게 데뷔했는데 첫 데뷔곡은 엄청 의미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한국어 버전으로 저런 라이브를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윤하의 근황

윤하가 활발한 활동 하다 소속사와의 문제 그리고 안 좋은 목 상태 때문에 활동을 쉰 적이 있다.

윤하의 활동을 못 본 것도 아쉬웠지만 윤하의 트레이드마크인 시원시원한 고음을 보여주지 못했을 때

참 안타까웠다.

그래도 최근에는 라이브를 보면 한창 전성기 때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회복하였다. 

 

위에 이야기한 시기 말고는 그래도 꾸준히 곡을 발표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발표했던 곡이 2월에 발매한 <서른 밤째>라는 곡인데 새봄이란 가수의 노래를 리메이크하여 불렀다.

기존에 불렀던 곡들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곡인데 이런 곡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번 달 말부터 콘서트가 있는데 난 가고 싶은 데 갈 수가 없다. 그리고 코 땡땡이가 심해져서 공연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윤하 공연 여러 번 가본 사람으로 콘서트 한번 가서 보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코 땡땡이가 문제 기는 하지만.

 

혹시 예매할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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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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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예매 진행하면 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윤하 데뷔곡 소개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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