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추천 - 23] 같은 노래 제목 다른 가수의 노래 2곡 추천_케이윌 / 정유진 <오늘부터 1일>

같은 노래 제목 다른 가수의 노래 시리즈 두 번째 소개를 하도록 하겠다. 

 

이번에 소개할 두 곡은 내가 작년부터 밀고있는 가수인 정유진의 곡을 소개하기 위한 글이다.

 

오늘 소개할 곡은 <오늘부터 1일> 이란 제목의 곡이다.

 

제목은 같지만 가사의 내용은 전혀 다른곡으로 들어보면 왜 다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먼저 더 유명한 곡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케이윌의 <오늘부터 1일>

케이윌이 2014년에 발매한 미니앨범에 타이틀곡인 <오늘부터 1일> 이란 곡이다.

발라드 가수인 케이윌 노래중에 보기 힘든 안무가 있는 곡이다. 

 

작사 : 더 네임

작곡 : 더 네임, Megatone

편곡 : Megatone

 

작사, 작곡의 더 네임은 슈가맨에도 출연하였던 아는 사람은 알만한 가수이기도 하다.

 

어떤 곡인지 아는 사람 많을테지만 그래도 한번 들어보도록 하자.

 

 

 

가사의 내용은 자신과 <오늘부터 1일> 을 하자고 하는 고백송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가사 중에 웃긴 부분이 '못생긴 애들 중에 내가 제일 잘 생긴 것 같대' 란 가사인데 잘 생각해보면

결론은 못생겼다는 이야기인데 거기에 뭔가 자신감을 갖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게 좀 웃기다.

 

뭔가 케이윌 자신을 이야기하는 것같기도 해서 몰입해서 곡을 듣고 무대를 볼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다음 곡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정유진의 <오늘부터 1일>

 

이번에 소개할 곡을 소개하기 위에 이번 글을 작성하는 것이다. 

신곡 소개 빼고 내가 소개하는 곡 중 나름 최신곡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이다. 

 

정유진이라는 가수에 대해 이전 글에서 잠시 소개한바 있지만 다시 한번 간단하게 소개하겠다.

 

2015년 '디아크'라는 걸그룹의 메인보컬로 데뷔하였으나 3개월 만에 팀이 해체하고 그 후 '메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지금은 정유진이라는 본명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제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자.

 

 

 

작사 : 박정욱, 김준일

작곡 : 박정욱

편곡 : 박정욱

 

곡을 들어본 사람은 똑같이 느끼겠지만 음색이 좋고 고음이 시원시원하게 올라가는 스타일이다.

 

음원 가수로는 제격이라고 생각하고 드라마 OST에도 적합한 가수라고 생각한다. 

 

가사의 내용은 케이윌 곡과 반대의 내용인 연인과 헤어진 지 <오늘부터 1일> 이라는 내용의 곡이다.

 

이별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헤어진 지 <오늘부터 1일>인 그때의 감정이 잘 실린 가사인 것 같다.

 

거기에 정유진의 애절한 보컬로 그 감정을 노래로 잘 표현하였다.

 

이런 노래 잘하는 가수가 못 뜨고 있는 게 안타깝기만 하다.

 

주변에 아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소개하였는데 그래 봤자 얼마나 되겠는가? 

 

내 블로그가 방문수가 많은 블로그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가수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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