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나만의 플레이 List

[노래 추천 - 27] 휴식이/휴가가 필요할때 들어야 할 노래 1 - 스텔라장 <빨간날>

지빈파파 2021. 7. 30. 08:00
반응형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시원한 곳에 가만히 있고 싶은 마음 다들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회사 일 시작도 안 했는데 출근하자마자 '아 일하기 싫다' '퇴근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매일 든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럴 때 들어야 할 여러 곡을 소개하려고 한다. 오늘 소개하는 곡을 포함하여 6곡을 소개할 예정인데 누구에게는 힐링 송일 수도 있고 또 누구에게는 쉬고 싶다는 맘을 들게 하여 휴가를 쓸 수 있게 만들 수도 있는 곡들이다.

 

자 이제 오늘 소개할 곡의 소개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스텔라 장 <빨간날>

스텔라장 빨간날 휴식휴가가 필요할때 들어야 할 노래

 

오늘 소개할 곡은 스텔라 장의 <빨간날>이라는 곡이다. 스텔라 장에 관해서는 아래에서 소개하도록 하겠다. 

 

작사 - 스텔라 장

작곡 - 스텔라 장

편곡 - 플레인

 

싱어송라이터인 스텔라 장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가사의 내용을 우연히 오랜만에 달력을 보았는데 내일 빨간 날이어서 흐뭇해 하고 빨간날이 더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는 곡이다.

 

노래를 한번 들어보도록 하자.

 

 

곡이 전체적으로 잔잔한 느낌이라 이 곡을 듣고 나면 뭔가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 든다.

 

그리고 가사 내용을 보면 다들 공감할 거라 생각하고 또 자주 내일이 빨간 날(쉬는 날)이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 곡을 들어보라고 꼭 추천하고 싶다. 

 

다음은 이 곡의 주인공인 스텔라 장이라는 가수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다.

 

 

스텔라 장 그녀는 누구인가?

1991년생으로 스텔라 장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녀의 본명은 장성은이다.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교 때 프랑스로 유학 간 프랑스 유학파 가수이다.

 

이때 프랑스인들이 한국 이름을 부르기 어려워 선생님이 스텔라란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2014년 <어제차이고>란 곡으로 데뷔하였고 현재까지 꾸준히 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2000년 전으로 활동하였던 여성 걸그룹 콘셉트로 중고 신인 걸그룹 '치스비치' 라는 이름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치스비치'의 멤버는 치즈, 스텔라 장, 러비, 박문치로 각 자의 이름에서 한글자씩 따 이름을 정했다고 한다. 

 

나 개인적으로 스텔라 장을 알게 된 때는 tvN '문제적 남자'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을 때 그 방송을 시청하고 알게 되었다. 방송 시청 후 노래를 들어봤는데 좋은 곡들이 많이 있어서 출퇴근 시 자주 듣다 2018년 GMF 공연 때 공연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 No. 4 위치에 자리하게 되었다.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토이의 노래 '뜨거운 안녕'을 6개 국어로 불러 잠깐 화제가 되었지만 그때뿐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MBC '복면가왕'에도 나왔었는데 그녀의 인지도는 그다지 크게 좋아지는 면은 없는 것 같다. 그나마 'color'라는 곡이 틱톡에서 유명해져서 글로벌 역주행하여 곡 발표 3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일이 있었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듯하다.

 

막 가창력이 뛰어나고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가수는 아니지만 싱어송라이터로써 곡을 만드는 데는 평범하지 않고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함을 잘 보여주는 실력 있는 가수라고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가수들도 널리 알려져 나만 알고 있는 게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이런 가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 가수를 좋아하고 말고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니까 강요할 수 없지만 존재 자체 정도는 좀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오늘 곡 소개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 <휴식/휴가가 필요할 때 들어야 할 노래> 시리즈로 돌아오도록 하겠다.

 


 

이전 노래 추천 곡

8090 발라드_영화 편지 OST_정여진

거리의 시인들 <착한 늑대와 나쁜 돼지새끼 3마리>

윤하 일본 활동 데뷔곡 <ゆびきり / 유비키리 / 약속>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