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family/일상

[가족 나들이]서울 아이들과 갈만한곳 - 피노파밀리아 테마파크

지빈파파 2021. 5.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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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 피노 파밀리아 테마파크

 

우리 집에서 걸어서 10분도 안 걸리는 곳에 피노 파밀리아라고 있는 것은 지나가면서 봐서 알았는데

 

거기가 뭐하는 곳인지 잘 몰랐다가 JB 마마가 알려줘서 아 그런 곳이구나 하고 말았었다.

 

작년 어느날 JB 마마와 J가 피노 파밀리아를 갔다 오더니 시설도 괜찮고 아주 잘 놀았다고 했던 것이 기억난다. 여러 가지 놀 것들 있고 피자 만들 이 체험도 했었다고.

 

그러고 있다 J가 가끔 피노파밀리아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던 적이 몇 번 있었다.

 

그러다 지난 5월 5일 북서울 꿈의 숲 갔다 바람도 많이 불고 아이들이 잘 놀지 못하여 점심때쯤 해서 피노 파밀리아로 이동을 했다.

 

 

도착해서 보니 위 사진과 같이 5월 가정의 달이라서 그런가 행사 관련된 현수막들이 있었다.

 

 

입구에 매표소가 있는데 매표소 위에 피노파밀리아 관련 안내 화면이 나온다. 

 

 

운영 시간은 

평일 10:00 부터인데 단체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주말/공휴일 10:30 ~ 18:00 까지 개인이 이용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유아(25개월 ~ 13세) : 19,000원

13개월 ~ 24개월 : 10,000원(증빙서류 필수)

~12개월 : 무료(증빙서류 필수)

성인 : 10,000원(성인 입장료에 카페 이용권 포함,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아이스티 중 택 1)

으로 모두 종일원이다.

 

언덕길로 되있는 입구를 올라가면 사진과 같은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크진 않지만 돌아다니다 보면 위 사진과 같은 조형물들을 볼 수가 있다. 일종의 포토존이라고 해야 할까?

 

일단 들어가자마자 뭐 공짜로 나눠준다고 해서 줄 서서 아이들이 2명이라 2개 받았다.

 

그다지 쓸모 있는 것은 아니었다. ㅎㅎㅎ

 

 

J가 먼저 기차를 타고 싶다고 해서 기차를 타러 갔는데 딱 J 앞에서 줄이 끊겼다.

 

그래서 다음번 기차에 첫 번째로 탈 수가 있었다. 

 

 

그리고는 B동으로 이동하여 잠깐 구경 후 내려왔다.

 

야외에도 사진과 같이 놀이기구가 있어서 놀 수가 있다. 

 

 

블럭방에서 한 참 논 후

 

 

 

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만든 거와 구워져서 나온 피자가 좀 다르긴 하지만 자기가 만든 피자라서 그런지 J가 엄청 잘 먹었다. 평소에는 피자는 잘 안 먹고 스파게티만 먹었었는데

 

 

피자 체험 메뉴니 참고하기 바란다.

 

A동에서 로봇공연을 한다고 해서 A동으로 갔다. 오 그런데 로봇공연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또 야외에서

 

 

모래놀이도 하고 꽃 보는 거 같지만 풍선 가지고 노는 거다.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에는 

 

 

중간에 캐릭터 인형 옷을 입은 사람들이 나와서 아이들이랑 놀아주고 사진도 찍고 했다.

우리 아이들은 안 찍는다고 하다 J만 겨우 설득해서 사진 몇 장 찍었다. ㅎㅎㅎ

 

그리곤 마무리하고 집으로 고고~~

 


처음에 어떤 곳인가 궁금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작네 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보니 처음 들어와서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은 곳 같았다. 

 

북서울 꿈의 숲에서는 실패했지만 피노 파밀리아에서는 아이들 신나게 노는데 정말 성공했다.

 

다음에 갈 수 있음 또 데리고 갈 생각이다. 우리 집에서는 걸어가도 상관없는 거리이기도 하다. 

 

우리 아이 또래나 7,8살 친구들 까지는 올 만 한 곳 같다. 

 

취학 전 아동 있는 집은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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