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빈파파의 음악과 가족 이야기

처음 기획했던 콘텐츠는 라이브 영상 리뷰를 하려다가 아무래도 내가 누구의 실력을 평가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른 콘텐츠를 찾던 중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출퇴근하면서 유튜브 영상 이것저것 보다가 예전에 오디션 프로그램 영상을 보며 출근하던 날이었다. 영상을 보다보니 내가 전에 좋아했던 오디션 프로그램 무대영상을 찾아보게 되었다. 그 순간 '아! 내가 좋아했던 오디션이나 경연 프로그램 영상을 올려보는 건 어떨까?' 하고 생각이 들어 라이브 리뷰에서 무대 영상 소개로 콘텐츠를 바꾸게 되었다 ㅎㅎㅎ 이것저것 과거 자료 찾아보던 중 내가 레전드 듀엣 무대라고 생각했던 무대 영상을 다시 보게 되었다. 와 오랜만에 봐도 이 무대 영상은 레전드 듀엣 무대였다. 보고 또 보고 다시 보고 계속 봤..

2020년 3월 코로나로 코스피가 바닥을 치고 있을 때 전혀 관심이 없었던 주식을 갑자기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시작하게 되었다. 그 당시 용돈 조금씩 조금씩 모아 놓은 돈이 60만 원 정도 있었는데 이건 초기 투자자금으로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 딱 1년이 조금 지난 시점 중간에 돈을 벌었던 적도 있고 벌었던 돈 다 까먹고 마이너스까지 내려간 적도 있었다. 1년 동안 긴 시간은 아니지만 주식을 하면서 느낀점이 '아 나는 단기 투자와는 안 맞는구나'라는 결론을 내리고 투자 방식을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바꾼 방식이 국내 주식은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길게 보고 가지고 있을 종목으로 선정하여 투자를 하였고 추가로 해외주식을 시작하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보니 미국 주식의 배당금..

6월이 시작되었으니 4월에 이어 5월 부가수입을 정산을 해야 할 시간이 왔다. 4월 결산 못보신 분들은 아래 들어가서 확인하길 바란다. 2021.05.06 - [papa의 주식과 재테크] - [부가수입]4월 앱테크, 배당금, 가상화폐 정산 [부가수입]4월 앱테크, 배당금, 가상화폐 정산 작년부터 인터넷에서 앱테크에 대해서 알아보고 실제로 실행 해보고 나하고 안맞는거는 과감하게 끝내고 나하고 잘 맞는것만 하다 남은것이 뷰업과 허니코인 그리고 크립토탭이었다. 아직 글 jibinpapa.tistory.com 5월 들어서 새로 시작한 가상화폐 관련 앱들이 있으나 아직 업비트에 입금되지 않아서 제외하도록 하겠다. 가상화폐들은 업비트에 입금 되었을때 수입에 추가하도록 할 것이다. 5월에는 허니 코인을 두 개의 계정..

이 글을 먼저 보신 분들은 아래 1편을 먼저 보고 오시면 더 좋을 거 같다. 2021.06.03 - [Music/추천 노래] - [내가 좋아하는 노래 추천 -11] 박지윤은 발라드 가수다 1편(발라드 곡 추천) 이번에 소개 할 노래들은 2009년 6년 만에 싱어송라이터로 복귀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낸 앨범 중에 5곡의 발라드 곡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2015년 이후로 나온 노래들은 이번 글을 준비하면서 들은곡들이 대부분이라 좋은 곳들인데 빠져있을 수도 있는 점 이해해주길 바라며 소개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첫 번째 곡은 2009년에 발매한 7집 앨범 2번 트랙에 수록된 곡으로 박지윤의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이다. 노래 전체적으로 보면 잔잔한 곡임에도 박지윤 보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봄..

앞서 바래진 기억 에란 노래를 소개할 때 박지윤이라는 가수를 댄스가수보다 발라드에 적합한 가수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래서 박지윤 발라드곡을 추천하기 위해 best 5곡을 고르려고 했다. 그런데 곡을 선정하는 중에 문제가 생겼다. 수십 곡의 박지윤 발라드곡을 듣고 10여 개 곡으로 1차 정하고 다시 한번 듣고 5곡으로 줄이려고 하였는데 뺄 곡이 하나도 없는 게 아닌가 ;; 그래서 다시 듣고 다시 듣고 빼보려 하였으나 빼기엔 다 안 가운 곡들이고 소개해주고 싶은 곡들이었다. 그래서 2번에 나눠서 소개하기로 결정하였다. 기준은 박지윤이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하기 전과 후로 나눠서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렇게 기준점을 잡은 이유는 내가 느끼기에 기준점 전과 후의 노래 부르는 창법에 변화가 있다고 해야 하나 그래..

오늘도 새로운 신곡은 하나 찾아 소개하려고 한다. 소개할 곡은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 소각소각 이란 곡이다. 처음 노래를 듣고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백아연이랑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정확하게 누군지는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누군가랑 비슷한 거 같았다. 딱 떠오르는 건 백아연? 가사 내용은 짝사랑에 관한 가사인데 소각소각의 달달한 목소리와 참 잘 어울리는 곡 같다. M/V https://youtu.be/cvHq1GM_SAo '소각소각' 이라는 이름은 연필로 일기를 쓸 때 나는 소리를 표현한 것으로, 연필로 써 내려간 일기처럼 일상적인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내 소소한 공감을 노래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나무 위키에 나와있다. 이 노래의 가사를 보면 진짜 짝사랑하는 마음을 ..

이 팀은 다시 재결합 해야 한다!! 빛 - 디아크 SBS에서 진행하였던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 스타'를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SM 대표로 보아가 나온다고 해서 시즌 1 시작할 때부터 시청하였다. 시즌 2에서는 압도적으로 악동뮤지션이 우승을 하였지만 출연했던 친구들 중에 무대에서 자주 내 눈에 띄던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그 친구가 바로 전민주라는 친구였다. 시즌 2가 끝나고 잊고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기사에 전민주라는 친구가 '비별'이라는 노래를 냈다고 하고 듣고 괜찮아서 한참을 들었던게 기억난다. 지금도 가끔 생각날 때 듣는다. 그리고 이노래에서 '슈퍼스타 K' 출신인 유나 킴이 랩 파트를 피처링해줬다. 그리고 기사에 내용에 전민주와 유나 킴이 함께 걸그룹으로 데뷔한다고 전했다. ..

최근에 싸이월드가 다시 부활한다고 해서 엄청 화재가 되고 있다. 현재 도토리 환불과 아이디 찾기 행사가 진행 중이다. 5월에 오픈하기로 했던 싸이월드는 연장되어 7월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 싸이월드 재오픈한다는 기사를 보고 생각난 곳이다. 내 싸이 홈피 BGM으로 사용했던 곡으로 주변에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던 인지도 없던 가수다. CSP란 가수의 너의 생일 이란 노래다. 한창 새로운 노래를 갈망하던때 소울커넥션이란 힙합 레이블을 알게 되었고 소울커넥션의 노래를 듣다가 소울커넥션의 대표인 CSP 노래를 듣게 되었다. 처음 들었던 CSP 노래는 19금 곡이었는데 그냥 내 귀에 팍 꽂혔다. https://youtu.be/TyV3 kI15 aE4 CSP와 소울커넥션 노래를 한참 듣고..

주말에 노래 들을 시간 없는데 B가 콩순이 빠빠빠 틀어달라고 하여 틀어주다 잠깐 신곡을 찾아볼 짬이 나서 새로 나온 노래가 뭐가 있나 보다 앨범 재킷과 팀명이 확 내 눈에 들어오는 곡이 있었다. 바이유어사이드(by Your Side) 란 팀의 '닿을 듯 말듯' 이라는 곳이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 없다는 생각에 바로 노래를 플레이시켰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한곡을 들을 시간도 되지 않아(ㅠ.ㅠ) 잠깐 밖에 못 들었지만 뭔가 다시 제대로 한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그러나 아이들의 목욕시간! 보통은 내가 아이들 목욕을 시켜줬는데 이날 따라 JB 마마가 하겠다고 하여 노래를 다시 들어볼 시간이 생겼다. 바로 다시 노래 플레이를 하였다. 아~ 보레스트의 쉼에 이어 또 괜찮은 가수의 노래를..

지난번 글에 구피 치어 11마리 출산에 성공했다고 전해 었는데 얼마 안 있다가 2마리가 더 추가되었다. 여느 날과 같이 출근 준비를 하다가 구피 어항을 보았는데 구피 치어가 한 마리 보이는게 아닌가 바~로~ 스포이드를 가져와서 구피 치어를 빨아드려 11마리가 있던 치어 어항(?)으로 옮겼다. 그리고 그날 저녁 퇴근하고 왔는데 JB 마마가 구피 치어를 한마리 본 것 같다고 말하는 게 아닌가 바로 어항으로 가 구피 치어 탐색을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구피 치어 한 마리가 숨어 있었다. 또 바~로~ 스포이드를 가지고와 치어를 빨아드려 치어 어항(?)으로 옮겨놓았다. 구피 치어 13마리의 사진이다 ㅎㅎㅎ 2마리가 추가되어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는지 이틀이 지난날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는데 어항 수초 속에서 수..